[정의]
새마을지도자과정 제48기 제2분임연구반 분임토의 결과보고

[주요내용]
표지 포함 총 12쪽의 분임토의 결과보고서이다. 주제는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발전 방안이며 부제는 참다운 새마을지도자가 되는 길이다. 부제 선택의 동기는 자립마을 지도자로 자부심을 가지고 입교했으나 교육을 통해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자각하고 참다운 지도자가 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 보고서 구성은 먼저 중점 토의문제로 지도자인 나 자신의 솔선수범과 희생봉사의 자세 가정생활 충실 주민들에 대한 새마을 정신 계몽 환경개선과 마을 공동사업 사후관리 철저 소득증대 사업 철저추진 등이 제시되었다. 구체적 내용으로 지도자로서 새마을운동을 제대로 몰랐으며 주민들의 신망을 얻지 못했던 점 등이 반성대상으로 제시되었다. 이어 부모 배우자 자식들에 대해 충실하게 대하여 가정생활을 원만하게 유지할 것이 제시되었다. 해결방안은 연수원 교육을 통해 배운 바에 근거해 자질을 향상시키고 가정생활에 충실하며 봉사와 희생정신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이어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소득 증대와 함께 농외소득 증대가 강조되었다. 마지막 결론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기에 새마을운동은 행동이라는 자세를 확립하고 보고서를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후손에게 전한다는 내용이 강조되었다.

[용어정리]농외소득: 농촌 지역의 농가가 농업 이외의 분야에서 얻는 소득

[의의]
이 자료는 농촌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농가 소득 확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연수원 교육을 통해 배운 바에 근거해 구성해낸 분임토의 결과보고서를 “새마을 성서”로 삼아 후손에게까지 물려주자는 내용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