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전개 과정
1970년대 새마을운동은 1970~1973년 기반조성기, 1974~1976년 자조발전기, 1977~1981년 자립완성기로 구분해 살펴볼 수 있다.
새마을운동이란
1970년대 전개과정
1970년대 새마을운동은 1970~1973년을 기반조성기, 1974~1976년을 자조발전기, 1977~1981년을 자립완성기로 구분해 살펴볼 수 있다.
기반조성기 (1970~1973)
기반조성기는 주민들의 자조적 노력으로 마을공동사업의 추진 가능성을 발견한 새마을정신의 점화기이며, 시범사업을 거쳐 새마을운동의 방향을 정립한 시기이다. 1972년의 우수마을 우선지원 정책은 주민들에게 새마을운동 참여를 고양하기 위함이었으며, 우수마을에 대한 선별지원 기준은 새마을지도자의 유무, 주민협동체제의 유무, 자체자금 조성실적 등이었다. 새마을운동은 주민들에게 마을의 발전과 개인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확신시켰다.
자조발전기 (1974~1976)
자조발전기는 새마을운동 물결이 전 사회 부문에 스며들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일궈낸 새마을운동 확산의 시기이다.
1974년부터는 정부에서 점화하고 자극하던 단계를 벗어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가 확대되었다. 생산소득증대를 우선으로 생산기반의 확충, 농외 소득원 발굴, 노임사업을 중점 추진해, 마침내 농가소득이 도시가구 소득에 근접하고 식량 자급화를 이루게 되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 고위공무원과 사회지도층 인사에 대한 새마을교육 실시는 여론 지도층의 공감을 통한 효과적인 범사회적 운동 기반이 되었다.
1974년부터는 정부에서 점화하고 자극하던 단계를 벗어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가 확대되었다. 생산소득증대를 우선으로 생산기반의 확충, 농외 소득원 발굴, 노임사업을 중점 추진해, 마침내 농가소득이 도시가구 소득에 근접하고 식량 자급화를 이루게 되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이 시기 고위공무원과 사회지도층 인사에 대한 새마을교육 실시는 여론 지도층의 공감을 통한 효과적인 범사회적 운동 기반이 되었다.
자립완성기 (1977~1981)
자립완성기는 새마을운동이 성숙한 성과를 거둔 심화발전기로 농촌자립화의 토대를 완성한 시기이다.
1977년 공장새마을운동추진본부가 설립되고, 1979년 모든 마을이 자립화됨에 따라 마을발전 단계를 자립마을, 자영마을, 복지마을로 재정립하였다. 1980년 민간주도를 위한 새마을운동중앙본부가 창설되고, 새마을협동유아원이 전국적으로 설치되었다.
1977년 공장새마을운동추진본부가 설립되고, 1979년 모든 마을이 자립화됨에 따라 마을발전 단계를 자립마을, 자영마을, 복지마을로 재정립하였다. 1980년 민간주도를 위한 새마을운동중앙본부가 창설되고, 새마을협동유아원이 전국적으로 설치되었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단계별 주요내용
단계별 | 연도 | 목표 | 주요내용 |
---|---|---|---|
기반조성 단계 | 1971~1973 |
새마을정신 점화 기초환경사업 추진 |
10대 새마을 가꾸기 사업추진 새마을지도자 선발 및 교육실시 마을발전 수준의 등급화와 차등지원 |
자조발전 단계 | 1974~1976 |
표준환경의 정비 생산기반의 확충 |
도시·직장·공장으로 확산 사회 지도층 교육 실시 3대 운동·4대 시책 추진 |
자립완성 단계 | 1977~1981 |
소득기반의 완비 농가소득원 확대 |
새마을사업의 광역화 추진 주택개량 등 복지 환경사업 추진 민간주도 새마을 추진체계의 확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