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6년 새마을지도자연수원 부원장 우종만의 분임토의 안내 원고

[주요내용]
이 자료는 1970년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부원장 우종만의 분임토의 안내 원고이다. 부제는 과학적 의사 결정방법이며 새마을 사업과 집단 의사 문제를 다루고 있다. 분임토의 방법을 연수 기간에 익히려는 것은 여러 사람의 뜻을 하나로 뭉치게 하여 공동목표를 설정하여 새마을 사업을 착실하게 실천하는 방법을 깨닫고 마을에 돌아가 실제로 응용하여 보다 민주적이고도 능률이 오르는 새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있다고 규정했다. 이어 집단의사의 도출 및 결정방법 분임토의 목적과 효과 개인사고와 집단적 사고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용어정의]


[의의]
이 자료는 1970년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부원장의 분임토의에 대한 인식을 보여준다. 분임토의는 연수원 교육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다루어졌다. 교육생들은 모두 분임에 속해 분임별로 토의를 진행하여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즉 개인 학습보다 분임이라는 집단적 틀을 이용해 개인 사고를 넘어서는 집단적 사고를 훈련시키고자 한 것이다. 새마을운동이 개인이 아니라 마을 차원의 공동행동을 강조한 것이 연수원 교육을 통해서도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