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3년 전라북도 정읍군 정주읍 삼군마을의 밤나무 키우기 사업을 위한 수입 결의서

[주요내용]
이 자료는 1973년 정주읍 삼군마을이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밤나무 키우기 사업을 위해 200,000원을 차입하기로 결의한 서류이다. 금액과 함께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3명의 결재란이 있다. 비고란에는 부락기금도 80,000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으며 2년간의 토지 사용료 쌀 10가마를 지출하기로 결의한 내용도 기록되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농촌 마을의 새마을사업 추진과정을 보여준다. 200,000원의 사업자금을 도입하기로 결의하고 또 부락기금도 투입할 것을 결의했다. 작은 시골마을임에도 여러 결정사항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또 일정한 절차와 형식을 거쳐 사업을 진행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