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0년대 경기도 안성군 공도면 하용두리의 취로 및 노임 지불카드

[주요내용]
이 자료는 1970년대 하용두리의 취로사업과 노임 지불을 기록한 개인별 카드철이다. 카드는 월별로 작성하는 방식이었다. 개인별로 이름과 연령 성별을 기록하고 공사명 취로 시간과 노임 단가 노임 지급 현황 등으로 구성된 도표에 구체적 내역을 기입하게 되어 있다. 공사명은 용두천 개수공사였고 매일 8시간 노동에 600원의 노임을 지급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하용두리의 취로 사업과 노임 지불 현황을 알려준다. 용두천 개수공사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노동시간에 대한 노임을 지불받았음을 알 수 있다. 새마을운동은 정부의 지원과 주민들의 노동력이 결합하는 방식이 많았다. 정부 지원이 주민 개개인의 소득증대로 연결되는 대표적인 방식이 취로사업이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함께 개인의 소득이 함께 증대되는 결과를 추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