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63~81년 경기도 이천군 대월면 송라리의 결산관계 서류철

[주요내용]
이 자료는 1963~81년 사이 송라리의 결산관계 서류를 모아놓은 것이다. 송라리는 1960년대 농업협동조합을 결성하여 매년 결산보고를 진행하였다. 1970년대 후반으로 가면 조합 대신 새마을회가 등장했다. 1960년대 주요 수입원은 정미소와 구판장이었다. 1970년대는 구판장 대신 양수장과 가마니 짜기가 등장해 세 곳이 주요 수입원이었고 1980년대 들어서는 가마니 짜기가 사라지고 양수장과 도정공장만 남았다. 1970년대에는 총무와 직원을 고용하여 매년 인건비로만 68만 원 가량 집행되기도 했다. 매년 대차대조표를 만들고 결산을 하고 총수익금을 조합원 출자금 대비 배당을 실시하였다.

[용어정리]도정(搗精)공장 : 현미 보리 등 곡식의 곡립(穀粒)을 벗기는 조작 공장 ¸구판장(購販場) : 조합 등에서 생활용품 등을 공동으로 사들여 조합원에게 싸게 파는 곳 ·양수장(揚水場) : 하천이나 호수 등에서 양수기를 이용 물을 퍼 올려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한 수원공(水原工) 시설 ·대차대조표(貸借對照表) : 일정시점에서 재정 상태를 나타낸 표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