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초계단위 농협조합장 심의조의 성공사례 원고

[주요내용]
이 자료는 농촌협동조합 조합장의 새마을운동 전개 양상을 보여준다. 수기의 주인공은 가난 속에서 농사일을 하기 위해 새벽에 들로 나가다 늑대 두 마리를 만나 고생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노동이 헛되지 않을 것이란 각오를 다진다. 부친 사망 후 가장이 되어 먼저 야산개간을 통해 경작지를 늘렸다.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 고등학교를 마치고 배운 농사기술을 활용해 양잠을 하여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농촌운동의 출발은 4-H회 활동이었다. 군 제대 후 회원들과 함께 도박과 술로 지새던 마을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농로확장을 시작으로 창고 건설 수리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단위조합에 조합장으로 선출되어 농협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농협은 주민들에 대한 정신계몽은 물론 영농자금 대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다양한 사업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농촌마을의 농촌 활동가가 농협조합장이 되어 새마을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농업고등학교를 마치고 배운 지식을 활용해 야산개간 양잠 등 농업기술을 토대로 본격적인 농촌활동을 시작하고 새마을운동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기의 주인공은 농협조합장이 되어 더욱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