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동고리 새마을지도자 이정남의 성공사례 원고

[주요내용]
이 자료는 빈곤한 농촌마을의 새마을운동 전개 양상을 보여준다. 동고리 마을은 호당 경지면적이 0.93ha에 그칠 정도로 상당히 가난한 마을이었다. 마을 사람들의 단결심은 없었고 술과 도박으로 날을 지새우던 마을이었다. 1974년 연수원 교육을 받은 후 이정남은 마을로 돌아와 부녀자부터 시작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수행하였다. 이어 술과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활동과 함께 앰프 시설을 도입해 아침마다 새마을교육을 시행했다. 구판장 공동작업 등의 사업에 이어 저수지 물을 끌어오는 사업에 착수했다. 많은 반대와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이 성공해 물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농촌마을 새마을운동 양상을 보여준다. 특히 새마을지도자가 연수원 교육을 받은 이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 것이 특징적이다. 연수원 교육내용이 한 사람이 아니라 주민 전체로 확산된 것이다. 특히 저수지로부터 물을 끌어오는 공사를 시행한 것은 소득증대와 관련해 중요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