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5월 14일 서울통상주식회사 최준규 사장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처리전

[주요내용]
서울통상주식회사 최준규 사장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기업인반 제8기 연수생이었다. 그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편지를 보내 사의(謝意)를 표하고 공장 새마을운동 등에 대한 후원을 요청하였다. 그는 새마을정신의 구현을 위하여 몸 바쳐 일하는 김준 원장과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직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은 조국근대화와 민족중흥을 위한 희생적 정신의 발로(發露)라며 김준 원장에게 경의(敬意)를 표하였다. 최준규 사장은 서울통상주식회사 산하 기업체 임직원 전원에게 새마을정신으로 무장하는 것이 경영합리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장새마을운동을 전개중이라고 하였다. 그는 새마을지도자의 성공사례발표회와 새마을공장 및 농촌견학 등 행사를 시도중이니 김준 원장이 이를 후원해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에서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기업인 교육을 통해 기업인이 깊은 감격과 감명을 받고 공장새마을운동의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인은 소속 기업체 임직원들에게 새마을정신으로 무장할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