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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서신철] 1974년 부녀지도자반(제11기) 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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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문서류 > 서신
주제분류
교육 > 교육과정 > 추수지도
시대분류
1970년대 > 1974년
출처분류
새마을운동 기관 > 연수원 > 중앙연수원
해제문
[정의]
새마을지도자연수원 부녀지도자반 제11기 연수생 김선주가 1974년 10월 9일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서신과 1974년 10월 15일에 작성한 김준 원장의 답신
[주요내용]
부산시 부산진구 감만동 새마을부녀지도자 김선주는 제11기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눈물이 앞을 가린 사연을 말하며 김준 원장을 아버지같이 생각하겠다고 편지에 썼다. 그녀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의 교육경험에 대해 “인생에 처음 탄생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김선주는 교육 이후의 에피소드를 두 가지 밝혔는데 첫째는 새마을 새정신의 각오로 추석을 간소하게 지냈다는 것이었다. 둘째로 그녀는 교육 이후 건전가요를 부르며 하루일과를 시작하며 부녀회원들에게 건전가요 노래책을 선물하고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분임토의 책자를 받지 못했으니 알아봐주시면 좋겠다는 요청을 김준 원장에게 남겼다.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은 가족끼리 건전가요를 부르고 추석을 간소하게 보내는 모든 일들이 '잘살기운동'의 주춧돌이 되는 것이라고 칭찬하였다. 또한 김원장은 자신을 아버지로 여겨준다니 고맙고 힘껏 도와주겠다고 답신하였고 요청한 분임토의 결과보고서를 편지와 함께 보낸다고 밝혔다.
[용어정리]건전가요: 정부나 관 주도 하에 정책홍보나 사회교육의 목적으로 창작된 노래.
[의의]
평범한 여성에게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 경험이 어떻게 다가갔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서한이다. 연수원 원장을 아버지로 생각하고 싶다고 할 만큼 김선주가 교육기간 동안 김준 원장의 말과 행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새마을지도자연수원 부녀지도자반 제11기 연수생 김선주가 1974년 10월 9일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서신과 1974년 10월 15일에 작성한 김준 원장의 답신
[주요내용]
부산시 부산진구 감만동 새마을부녀지도자 김선주는 제11기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눈물이 앞을 가린 사연을 말하며 김준 원장을 아버지같이 생각하겠다고 편지에 썼다. 그녀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의 교육경험에 대해 “인생에 처음 탄생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김선주는 교육 이후의 에피소드를 두 가지 밝혔는데 첫째는 새마을 새정신의 각오로 추석을 간소하게 지냈다는 것이었다. 둘째로 그녀는 교육 이후 건전가요를 부르며 하루일과를 시작하며 부녀회원들에게 건전가요 노래책을 선물하고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분임토의 책자를 받지 못했으니 알아봐주시면 좋겠다는 요청을 김준 원장에게 남겼다.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은 가족끼리 건전가요를 부르고 추석을 간소하게 보내는 모든 일들이 '잘살기운동'의 주춧돌이 되는 것이라고 칭찬하였다. 또한 김원장은 자신을 아버지로 여겨준다니 고맙고 힘껏 도와주겠다고 답신하였고 요청한 분임토의 결과보고서를 편지와 함께 보낸다고 밝혔다.
[용어정리]건전가요: 정부나 관 주도 하에 정책홍보나 사회교육의 목적으로 창작된 노래.
[의의]
평범한 여성에게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 경험이 어떻게 다가갔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서한이다. 연수원 원장을 아버지로 생각하고 싶다고 할 만큼 김선주가 교육기간 동안 김준 원장의 말과 행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