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8월 27일 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서 새마을지도자과정 제33기 교육생 제2분임연구반 18명이 수행한 토의의 내용을 요약한 보고용 차트

[주요내용]
이 차트는 분임연구반 구성원들이 새마을운동은 “잘살기운동”이고 잘살기 위해서는 “소득이 많이 올라야” 하며 또 그러할 때에야 “새마을운동이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보고 “부업을 통한 농외소득 방안”에 대해 토의한 결과물이다. 여기에서 부업이 제기된 이유들로 농업으로만은 “80년대 농가 호당 140만원 소득”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점 부업은 기술과 자금의 부담이 적고 “주민 총화단결”이란 경제외적 효과를 가져 온다는 점 등이 언급됐다. 분임연구반 구성원들이 제시한 행동방침들은 자체자금 조성 농업협동조합의 활용 계약재배 소비자와의 직거래 과학적 영농기술 습득 공동저장고 설치 시장정보 수집 마을지도자들 간의 정보교환 추진위원회 구성 협동정신 고취 등이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1970년대 중반 농촌새마을운동의 지도자들이 가구별 경제적 수익의 증대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한 범위와 또 그 안에서 상호간의 협동을 중요시했다는 사실을 함께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