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새마을지도자반 제42기를 수료한 전라남도 여천군 정상순이 마을의 새마을운동 실적과 향후 각오를 담아 보낸 편지

[주요내용]
새마을지도자 정상순은 여러 애로사항으로 흔들리던 차에 연수원 교육 후에 마음을 다잡게 되었음을 전했다. 모든 일은 공론에 부쳐 다수결로 처리하여 불평이 없어졌고 주거 부락환경 사업은 95% 완결되었으며 부녀회 구판사업을 통해 50여만 원의 이익금이 생겼음을 보고했다. 이외에도 여천군의 지원으로 가축 사육사업을 진행중이며 술안마시기 운동 등을 추진중임을 보고했다

[용어정리]구판사업: 조합 등의 조직에서 생활용품 등을 공동으로 사들여 구성원에게 싸게 파는 사업

[의의]
이 편지는 여러 애로사항을 연수원 교육 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사업의 추진과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