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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서신철] 1979년 부녀지도자(제7기) 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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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문서류 > 서신
주제분류
교육 > 교육과정 > 추수지도
시대분류
1970년대 > 1979년
출처분류
새마을운동 기관 > 연수원 > 중앙연수원
해제문
[정의]
부녀지도자반 제7기 수료생 이연옥이 재연수 소감을 적어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
[주요내용]
부녀지도자 이연옥은 재연수를 받게 되어 밤잠을 설치고 연수원에 들어오게 되는 과정을 서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준 원장이 연설 중에 10.26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자 목이 메이는 경험이 기술되어 있다. 김준 원장의 강의를 듣고 정신병 환자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는 소감도 있다. 또한 대통령 서거 이후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했으며 전철을 타고 대통령이 만든 것이라 생각하자 마음이 진정이 안 되었다는 내용도 나온다. 마지막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육성과 좋아하는 노래 특히 나의 조국과 선구자를 포함한 녹음 테이프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테이프에는 김준 원장의 육성도 포함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피력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10.26 직후 부녀 새마을지도자의 심리와 연수원 경험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자료이다. 10.26 사건의 충격 속에서도 재연수를 받게 되어 매우 흥분된 모습을 보여주는 새마을지도자의 심리는 연수원 경험이 상당히 강렬한 체험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부녀지도자반 제7기 수료생 이연옥이 재연수 소감을 적어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
[주요내용]
부녀지도자 이연옥은 재연수를 받게 되어 밤잠을 설치고 연수원에 들어오게 되는 과정을 서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준 원장이 연설 중에 10.26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자 목이 메이는 경험이 기술되어 있다. 김준 원장의 강의를 듣고 정신병 환자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는 소감도 있다. 또한 대통령 서거 이후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했으며 전철을 타고 대통령이 만든 것이라 생각하자 마음이 진정이 안 되었다는 내용도 나온다. 마지막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육성과 좋아하는 노래 특히 나의 조국과 선구자를 포함한 녹음 테이프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테이프에는 김준 원장의 육성도 포함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피력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10.26 직후 부녀 새마을지도자의 심리와 연수원 경험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자료이다. 10.26 사건의 충격 속에서도 재연수를 받게 되어 매우 흥분된 모습을 보여주는 새마을지도자의 심리는 연수원 경험이 상당히 강렬한 체험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