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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서신철] 1979년 부녀지도자(제74기) 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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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문서류 > 서신
주제분류
교육 > 교육과정 > 추수지도
시대분류
1970년대 > 1979년
출처분류
새마을운동 기관 > 연수원 > 중앙연수원
해제문
[정의]
부녀 지도자반 제74기 수료생 정점필이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며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
[주요내용]
부녀지도자 정점필의 편지 내용은 “엄청난 비보”를 듣고 자리에 주저앉아 제일 먼저 김준 원장을 생각했다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루 종일 문을 잠가 놓고 밥도 먹지 않고 울면서 지냈다는 사실을 열거하면서 김준 원장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너무 상심 말고 국민 모두가 새로운 각오가 섰을 것이라는 위로의 말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끝맺고 있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명시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비보라는 표현이나 1979년 10월 29일 새벽에 쓴 편지라는 점을 보건대 10.26사건을 소재로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자료는 10.26 이후 부녀 새마을지도자의 의식이나 내면을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사건 이후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김준 원장이었다는 언급이나 마지막에 “당신의 일꾼 정점필”이라고 쓴 것으로 보아 연수원에 대한 생각이 각별했음을 알 수 있다.
부녀 지도자반 제74기 수료생 정점필이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며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
[주요내용]
부녀지도자 정점필의 편지 내용은 “엄청난 비보”를 듣고 자리에 주저앉아 제일 먼저 김준 원장을 생각했다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루 종일 문을 잠가 놓고 밥도 먹지 않고 울면서 지냈다는 사실을 열거하면서 김준 원장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너무 상심 말고 국민 모두가 새로운 각오가 섰을 것이라는 위로의 말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끝맺고 있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명시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비보라는 표현이나 1979년 10월 29일 새벽에 쓴 편지라는 점을 보건대 10.26사건을 소재로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자료는 10.26 이후 부녀 새마을지도자의 의식이나 내면을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사건 이후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김준 원장이었다는 언급이나 마지막에 “당신의 일꾼 정점필”이라고 쓴 것으로 보아 연수원에 대한 생각이 각별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