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 새마을지도자 백태현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 처리 문서

[주요내용]
전북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 새마을지도자 백태현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지도자반 제44기 교육생이었다. 그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여러 고뇌를 밝혔다. 그는 주민들의 불호응 등으로 인해 새마을사업에 대한 회의가 들 때도 있지만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사명감으로 이를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어떻게 하면 이 땅을 기름진 땅으로 만들 것인가 어떻게 하면 투철한 국가관이 있는 주민들을 만들 것인가'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서 들었던 많은 성공사례와 김준 원장의 강의 등을 떠올리며 자기 자신을 돌아본다고 하였다. 그는 전북 완주군 새마을지도자 대표로 성공사례 발표에 나선 일도 썼다. 그는 성공사례 발표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숨기고 좋은 말로만 표현하였다며 성찰적인 태도로 편지를 썼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새마을지도자의 성찰적인 태도와 인식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새마을지도자의 성찰적 태도 형성에 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서의 교육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했던 점도 자료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