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6년 9월 24일 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서 새마을지도자특별반 7기 교육생 제1분임연구반이 수행한 토의의 내용을 요약한 보고용 차트.

[주요내용]
이 차트는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바람직한 지도자가 되는 길'을 주제로 분임원들이 토의한 것이다. 이 분임은 바람직한 새마을지도자상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망이 두터울 것 어려운 일을 먼저 솔선수범하고 남을 위해 희생 봉사할 것 책임감이 있고 양심적일 것 설득력과 통솔력을 갖출 것 이웃과 주민을 사랑할 것 남의 의사를 존중할 것 애국심을 가질 것' 등을 제시하였다.
나 자신에 대한 반성으로는 '도박을 즐겨하며 살림을 축낸 점 남자의 허세만 부릴 줄 알고 가정의 화목을 이루지 못한 점 게으르고 노력하지 않은 점 허영과 낭비로 잘 살 수 없었던 점 영농일기와 가계부를 써본 적이 없는 점 반대하는 자와 원수같이 지내고 있는 점' 등이 지적되었다.
마을과 사회를 위한 실천 다짐으로는 '행동과 실천으로 남에게 모범을 보일 것 완고한 반대자도 설득하여 포섭할 것 영농기술을 배워서 부락에 보급시키고 품종개량에 노력할 것 정부의 시책과 노력을 주민에게 이해하도록 힘쓸 것 각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의 실태를 파악하고 여론을 들어서 마을에 알맞은 일을 추진할 것 탁아소를 설치하여 운영할 것 담배 한 대 덜 피우기와 술 한 잔 덜 마시기 운동을 추진할 것' 등이 제시되었다.

[용어정의]


[의의]
이 자료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을 통해 지난날의 자신을 반성하고 마을을 위해 자신의 품행을 바꾸고자 결의한 것을 알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