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충청북도 중원군 노은면 안락2구 새마을지도자 유성현의 성공사례 원고

[주요내용]
이 자료는 농촌지역 부녀 새마을지도자의 활동양상을 보여준다. 수기의 주인공은 부친의 사망으로 삼촌집에서 생활하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서울에서 생활하게 된다. 서울에서 7년 간 가정부 생활을 하면서 동생을 중학교까지 가르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활동에 참여했다.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을 받은 이후 마을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다. 경찰서의 야간 청소년 교실 허가를 얻기 위해 꽤 고생하기도 했다. 이외에 공동작업 마을 청소 작목반 등의 활동이 전개되었다.

[용어정리]작목반: 특정 작물을 공동으로 재배하기 위하여 조직된 모임

[의의]
이 자료는 농촌지역 여성 새마을지도자의 활동양상을 보여준다. 상당 기간 도시생활을 했음에도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활동 참여와 새마을연수원 교육 이후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