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옥산1동 부녀 새마을지도자 곽영화의 성공사례 원고

[주요내용]
이 자료는 남편의 억울한 사망으로 남편 고향마을로 귀향한 부녀 새마을지도자의 성공담을 담고 있다. 늙은 시조부모를 모시고 1970년 3월 유일한 재산인 야산을 개간하기 시작했다. 생전 처음 해보는 일에 육체적인 고통과 함께 마을 사람들의 조롱에 큰 상처를 받기도 했다. 결국 4천 평의 밭을 일구어 포도나무와 복숭아나무를 심어 과수원을 운영하게 되었다. 과수원을 통해 상당한 수입을 올리게 되었으며 또한 새마을 어머니회에 가입하여 구판장과 마을창고 등을 설치하며 열심히 활동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전화가설 전기가설 교량공사 등을 통해 모범부락으로 발돋움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도시에서 귀향한 부녀 새마을지도자의 활동과 인식을 보여준다. 온갖 고통을 감수하면서 야산을 개간하여 경제적 능력을 갖추었으며 이후 새마을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