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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서신철] 1976년 특별과정반(제4기) 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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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문서류 > 서신
주제분류
교육 > 교육과정 > 추수지도
시대분류
1970년대 > 1976년
출처분류
새마을운동 기관 > 연수원 > 중앙연수원
해제문
[정의]
새마을지도자연수원 특별과정 수료생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 새마을지도자 강봉오가 김준 원장 앞으로 보낸 편지
[주요내용]
이 자료는 마을 약도를 포함해 4장짜리 편지이다. 김준 원장과 안병남 교관에 대한 인사와 함께 연수과정 중 변호협회와 관계를 맺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어 KBS와 신문에 변호인단과 자신의 관계가 보도된 것을 알리고 성금 10만 원으로 마을회관을 건립하고 함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교육 이후 즉시 면사무소와 군청에 인사를 하고 동향보고를 했음을 알리고 박삼철 공화당 국회의원이 마을을 방문했음을 보고하고 있다. 다음으로 문수리가 지리산 800미터 고지의 오지 마을이며 마을주민들은 선량하나 시야가 좁고 먼 후일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들임을 강조하며 특별한 계몽이 없다면 영세민촌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준 원장과 안병남 교관이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잠에서 깨워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 김준 원장이 올 것이라는 거짓말까지 했음을 알리면서 꼭 방문해줄 것을 간청했다. 마지막 장의 마을 지도는 마을을 찾아오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내용이다.
[용어정리]
영세민촌: 가난한 주민들로 이루어진 마을
[의의]
이 자료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이 단지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됨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연수원 교육을 통해 변호사 단체와 언론 방송과의 연계가 이루어지고 이것이 성금을 통한 마을회관 건립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국회의원의 방문이 이루어질 정도로 주목을 받게 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김준 원장의 방문까지 요청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편지에서는 본인을 소자라는 표현으로 지칭하며 김준 원장에게 최상의 예우를 갖추어 마을 방문을 요청하고 있음이 이채롭다.
새마을지도자연수원 특별과정 수료생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 새마을지도자 강봉오가 김준 원장 앞으로 보낸 편지
[주요내용]
이 자료는 마을 약도를 포함해 4장짜리 편지이다. 김준 원장과 안병남 교관에 대한 인사와 함께 연수과정 중 변호협회와 관계를 맺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어 KBS와 신문에 변호인단과 자신의 관계가 보도된 것을 알리고 성금 10만 원으로 마을회관을 건립하고 함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교육 이후 즉시 면사무소와 군청에 인사를 하고 동향보고를 했음을 알리고 박삼철 공화당 국회의원이 마을을 방문했음을 보고하고 있다. 다음으로 문수리가 지리산 800미터 고지의 오지 마을이며 마을주민들은 선량하나 시야가 좁고 먼 후일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들임을 강조하며 특별한 계몽이 없다면 영세민촌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준 원장과 안병남 교관이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잠에서 깨워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 김준 원장이 올 것이라는 거짓말까지 했음을 알리면서 꼭 방문해줄 것을 간청했다. 마지막 장의 마을 지도는 마을을 찾아오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내용이다.
[용어정리]
영세민촌: 가난한 주민들로 이루어진 마을
[의의]
이 자료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이 단지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됨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연수원 교육을 통해 변호사 단체와 언론 방송과의 연계가 이루어지고 이것이 성금을 통한 마을회관 건립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국회의원의 방문이 이루어질 정도로 주목을 받게 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김준 원장의 방문까지 요청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편지에서는 본인을 소자라는 표현으로 지칭하며 김준 원장에게 최상의 예우를 갖추어 마을 방문을 요청하고 있음이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