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수료생 김성태가 연수원 교관 및 원장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

[주요내용]
이 자료는 경상북도 경산군 여천동의 김성태가 새마을 지도자연수원의 안병남 교관과 김준 원장 앞으로 보내는 편지 두 통이다. 안병남 교관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은 연수원 생활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생활도장으로 이해하고 교육 내용을 생활화하여 잘 살기 위한 새마을운동을 더욱 열심히 진행하겠다는 결의를 담고 있다. 나아가 새해에는 부녀회 활동 등을 통해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다짐도 이어졌다. 김준 원장 앞으로 보낸 편지에는 원장과 연수원의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새마을 연수원 교육을 통해 새마을 정신과 이념을 굳게 깨닫고 근면 자립 협동이란 명제 아래 새로운 새 삶을 창조해내는 힘의 원동력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용어정리]지역사회개발: 원래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낙후된 농촌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운동임

[의의]
새마을지도자 연수원 수료생들이 수료 후에도 연수원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특히 이 자료는 원장은 물론 교관에게도 편지를 보내 감사의 뜻과 자신의 결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