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독농가였던 김길홍이 1976년 7월 22일자로 김준 새마을지도자연수원장에게 부친 편지와 이것의 접수·회신 처리를 확인한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생산 문서.

[주요내용]
이 자료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과정 수료 경력자이자 전라북도 합천군 독농가였던 김길홍이 서울로 이주하여 생활하던 중 김준 새마을지도자연수원장에게 부친 편지와 이것의 접수·회신 처리를 확인한 문서로 구성돼 있다. 편지는 김길홍이 고향에서 사업에 실패하여 서울로 이주했으나 역시 경험과 장소 자본 규모 등의 문제들로 인해 다시 사업에 실패하였다는 사정과 일자리를 알아봐주셨으면 한다는 청탁을 담고 있다. 편지의 수신 및 회신과 관련된 행정문서에는 김준 원장의 회신을 유보해두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용어정의]


[의의]
이 자료는 1970년대 중반 농촌새마을운동 지도자가 정신적으로 김준 새마을지도자연수원장에게 크게 기대고 있는 측면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