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6월 3일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월현2리 새마을지도자 이연옥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처리전

[주요내용]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월현2리 이연옥은 1974년 3월 31부터 7일간 새마을부녀지도자반 제7기 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교육후 동네 어른들을 설득하는 일을 하며 새마을운동에 나서고 있으며 낮에는 사업장에서 밤에는 계몽활동을 하면서 부녀회원들의 단합을 이끌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 수료식날 받은 대통령하사품 만년필을 평소 애지중지하며 다뤄왔으나 어느날 분실하였다. 애석한 마음에 청와대 마크가 새겨진 만년필을 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서 다시 구입할 수 없는지 김준 원장에게 문의하고 있다

[용어정리]

[의의]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수료식 날 받은 대통령하사품을 교육생들이 매우 소중히 생각했으며 대통령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사실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