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6월 12일 전남 신안군 임자면 구산 새마을지도자 고유심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처리전

[주요내용]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부녀지도자반 10기 교육생 고유심이 수료후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교육후의 소감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편지이다. 그녀는 김준 원장이 강의하면서 강조하였던 정신적인 자세를 잊지 않고 있다며, 새마을지도자교육이 정말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하였다. 교육후 면장과 부락민들이 마을회의를 자주 가졌다는 소식과 시골의 부녀자들을 보면 한숨 나올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달라졌다는 소식도 전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를 통해 시골의 평범한 여성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에 깊은 인상을 받고 새마을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