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975년 12월 5일 경북 봉화군 재산면 현동1리 새마을지도자 박희준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 처리 문서

[주요내용]
경북 봉화군 재산면 현동1리 새마을지도자 박희준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지도자반 제36기 교육생이었다. 그는 연수원 교육을 받는 사이에 동네 사람들이 도박장을 설치하고 노름에 빠져있었던 것에 분개하여 도박장을 없앴다. 그는 농촌지도자들과 학생들에게 ‘새마을사업과 농협운동’을 주제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 그의 마을인 봉화군 현동1리는 대통령하사금금 100만원을 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박희준 부부는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특히 박희준의 아내는 대통령 앞에서 새마을지도자 선서를 하게 되었다. 그는 상경 시 김준 원장을 방문하겠다고 하였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새마을지도자가 마을 내에서 도박을 척결하는 데 앞장서고 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서 받은 교육 내용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