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4월 12일 경북 월성군 김석종 부군수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 앞으로 보낸 편지와 서신처리전

[주요내용]
경북 월성군 부군수 김석종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월성군 내 새마을지도자 중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수료가 모두가 왕성한 의욕과 정신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연수원 교육의 효과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월성군 부군수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서신을 보낸 이유는 월성군 내남면 율동2리 지도자 김경순이 김준 원장에게 율동2리 이장의 비협조로 새마을운동 추진상의 애로가 있다는 점을 토로하였고 이 사실을 김준 원장이 월성군청에 전달한데 대해 회신한 것이다. 월성군 부군수 김석종은 율동2리 전임 이장을 해임하고 그 후임으로 손홍익을 이장으로 임명하여 새마을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 김경순의 의사대로 되었음을 확인해준다는 사실을 김준 원장에게 편지로 알려주었다.

[용어정리]

[의의]
마을 이장의 비협조로 새마을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이 생겼음을 새마을지도자가 호소하였고 이장의 해임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을 부군수의 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