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3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낙천리 새마을지도자 황남수의 성공사례 발표원고

[주요내용]
1973년 8월 22일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낙천리 새마을지도자 황남수가 새마을사업협동작업 사례에 대해 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서 발표한 원고이다. 이 마을은 3면이 넓은 강으로 싸여있고 남쪽은 절벽에 접하여 고립된 부락이었다. 외부와 오랜 세월 고립 상태에서 살아온 탓으로 배타적인 편이나 내부적으로는 단결이 잘 되는 편이었다. 협동사업의 추진동기를 살펴보면, 마을 앞에 38년전의 수해로 황무지가 된 7만 평을 1973년 새마을사업으로 개간하여 논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한정된 노동력에 경작지가 늘어남으로써 부득이 개간에서 영농까지를 협동작업으로 실시하고 수확을 공동으로 분배하게 되었다. 개간의 결과 토지가격 상승으로 4,900만원의 수익이 발생했고, 미곡생산 수익은 연간 873만원 발생하게 되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낙천리 새마을지도자 황남수의 성공사례 원고이다. 강원도 벽촌마을에서 황무지를 개간한 결과 주민들이 협동작업으로 공동경작을 실시하게 되었고, 수익증대도 거두게 된 성공사례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