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9년 7월 28일 새마을지도자연수원 농수산단체간부과정 제14기 제1분임연구반의 분임연구 결과 보고 차트

[주요내용]
이 차트는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추진과 농협인의 자세에 대해 토의 연구한 결과물이다. 이 분임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을 통해 농협운동은 곧 새마을운동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농협인으로서 새마을운동에 임하는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할지를 함께 토의하였다.문제점으로는 ‘새마을운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로서 정신자세가 확고하지 않았던 점 조합원의 소득증대사업에 소극적이었던 점 조합과 조합원 간에 밀착도가 낮은 점 가정 및 직장새마을운동에 솔선수범하지 못했던 점’이 지적되었다. 해결방안 및 행동조치로는 ‘각종 새마을운동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여 계속 연구할 것 자금 및 자재를 알맞은 시기에 원활히 공급 지원할 것 영농기술자를 초빙하여 영농기술을 교육시킬 것 우량품종을 보급 확대할 것 농협 조합 내부조직장(영농회 부녀회 작목반 새마을청년회)의 교육 강화로 조합과 조합원 간의 교량역할을 증대시킬 것 등이 제안되었다.

[용어정리]
영농회(營農會) :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양하여 농업활동을 하는 모임
작목반: 농촌에서 작목별 지역별로 조직을 5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공동생산 및 공동 출하 하여 농촌의 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농협이 주관하여 만든 조직
밀착도(密着) : 서로의 관계가 매우 가깝게 됨.

[의의]
이 차트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농수산단체간부과정 교육생들이 새마을운동 추진과 농협인의 자세에 대해 토의 연구한 자료이다. 농협 조합과 조합원 간의 밀착도를 높이기 위해 농협 하부조직인 영농회 부녀회 작목반 새마을청년회 등을 활용하고자 했던 점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