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녀 지도자반 제27기를 수료한 전라남도 진도군의 조애자가 자신의 심경을 담아 보낸 편지

[주요내용]
부녀지도자 조애자는 연수원 교육이 자신의 최종 교육이었으며 스승을 만났다는 것으로 시작된다. 연수원 교관들의 헌신을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씻겨 섬겼다는 사례에 비유하는 대목도 나온다.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착하기만 한 국민을 부지런하고 패기찬 모습으로 만든 공을 치하하기도 했다. 이어 모세와 다윗의 예를 들어 새마을운동이 총화단결하여 후손들에게 부끄럼없는 정신적 자산을 물려줄 것이라 기대한다. 마지막은 여자의 힘이 남자의 백배라고 확신이었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신념에 찬 여성 새마을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이한 점은 새마을운동과 기독교를 연결시켜 이해하는 모습이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와 모세 다윗의 사례를 들어 새마을운동에의 헌신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