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6년 7월 6일 경북 경산군 새마을지도자 예대원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 처리 문서

[주요내용]
경북 경산군 새마을지도자 예대원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지도자반 제24기 교육생이었다. 그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원장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연수원을 수료하고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특히 그는 경북 경산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서민부부의 책을 읽고 너무나 감동해서 용돈을 절약하고 통신교재 원고료를 받아서 이 책을 전국의 여러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무상으로 한 권씩 보내주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교육받을 당시 교번이 68번이었다면서 지금 교육받고 있는 교육생 중 68번에게 이 책을 한 권 선물로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새마을지도자의 독서를 통한 효과를 나타내는 자료이다. 편지작성자는 새마을운동 성공사례에 감동을 받아 사비를 털어서 전국의 여러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무상으로 보낼 만큼 열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