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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서신철] 1976년 부녀지도자(제16기) 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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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문서류 > 서신
주제분류
조직 > 운영
시대분류
1970년대 > 1976년
출처분류
새마을운동 기관 > 연수원 > 중앙연수원
해제문
[정의]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 새마을지도자 강양숙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 처리 문서
[주요내용]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 새마을지도자 강양숙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부녀지도자반 제16기 교육생이었다. 그녀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연수원을 다녀온 후 처음으로 마을에 부녀회를 조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처음에 18명의 마을 여성들이 모여 부녀회를 개최하면서 임원을 선출하고 절미저축부터 시작했다고 했다. 마을 여성들은 '절미'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다고 할 정도로 그 당시 부녀회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고 한다. 부녀회를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난후 회원수는 70명으로 늘어났고 서로 무엇인가 해보려는 의욕과 열의가 대단하다고 했다. 부천시 소사동은 빈민촌으로 부천시에서 제일 뒤떨어진 동네로 밥 세끼 먹는 것조차 어려운 가정이 65%에 달한다고 하였다. 그녀는 이런 마을 특성을 감안하여 우선 생계유지가 중요하다는 취지 아래 '돼지 한 마리 사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부지런히 노력하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용어정리]절미저축: 밥을 짓기 전에 쌀을 조금씩 모아 저축하는 것
[의의]
이 편지는 가난한 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가 부녀회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이다.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들이 많은 특성을 감안하여 새마을지도자가 사업을 추진하고 부녀회를 이끌었던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 새마을지도자 강양숙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 처리 문서
[주요내용]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 새마을지도자 강양숙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부녀지도자반 제16기 교육생이었다. 그녀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연수원을 다녀온 후 처음으로 마을에 부녀회를 조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처음에 18명의 마을 여성들이 모여 부녀회를 개최하면서 임원을 선출하고 절미저축부터 시작했다고 했다. 마을 여성들은 '절미'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다고 할 정도로 그 당시 부녀회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고 한다. 부녀회를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난후 회원수는 70명으로 늘어났고 서로 무엇인가 해보려는 의욕과 열의가 대단하다고 했다. 부천시 소사동은 빈민촌으로 부천시에서 제일 뒤떨어진 동네로 밥 세끼 먹는 것조차 어려운 가정이 65%에 달한다고 하였다. 그녀는 이런 마을 특성을 감안하여 우선 생계유지가 중요하다는 취지 아래 '돼지 한 마리 사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부지런히 노력하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용어정리]절미저축: 밥을 짓기 전에 쌀을 조금씩 모아 저축하는 것
[의의]
이 편지는 가난한 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가 부녀회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이다.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들이 많은 특성을 감안하여 새마을지도자가 사업을 추진하고 부녀회를 이끌었던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