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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서신철] 1976년 부녀지도자(제11기) 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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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문서류 > 서신
주제분류
조직 > 운영
시대분류
1970년대 > 1976년
출처분류
새마을운동 기관 > 연수원 > 중앙연수원
해제문
[정의]
1976년 2월 8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광산3리 새마을지도자 오옥선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 처리 문서
[주요내용]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광산3리 새마을지도자 오옥선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부녀지도자반 제11기 교육생이었다. 그녀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새마을로 가는 길』 책자를 잘 받았다면서도 지금 마을에서 건설 중인 120미터 길이의 다리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분임토의 보고서를 펼쳐보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는 1975년 12월에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때 받은 대통령 하사금 100만원으로 시작되었고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 일에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광산리 부녀회원들은 공동기금 마련을 위해 자갈을 채취하고 있으며 남자들은 개간지에 흙을 펴서 논을 만들고 여자들은 간이급수시설을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하였다. 오옥선은 마을에서 여자가 앞에 나서는 것을 비웃으며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기 마을이 다른 어느 마을보다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을 때까지 열과 성을 다해 일할 각오라고 하였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전국새마을대회를 통해 대통령 명의로 지급된 새마을지원금이 마을 단위에 미친 영향력을 보여주며 여성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 내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마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1976년 2월 8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광산3리 새마을지도자 오옥선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 처리 문서
[주요내용]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광산3리 새마을지도자 오옥선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부녀지도자반 제11기 교육생이었다. 그녀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새마을로 가는 길』 책자를 잘 받았다면서도 지금 마을에서 건설 중인 120미터 길이의 다리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분임토의 보고서를 펼쳐보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는 1975년 12월에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때 받은 대통령 하사금 100만원으로 시작되었고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 일에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광산리 부녀회원들은 공동기금 마련을 위해 자갈을 채취하고 있으며 남자들은 개간지에 흙을 펴서 논을 만들고 여자들은 간이급수시설을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하였다. 오옥선은 마을에서 여자가 앞에 나서는 것을 비웃으며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기 마을이 다른 어느 마을보다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을 때까지 열과 성을 다해 일할 각오라고 하였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전국새마을대회를 통해 대통령 명의로 지급된 새마을지원금이 마을 단위에 미친 영향력을 보여주며 여성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 내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마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