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독농가연수원 제1기 새마을지도자반(1972년 7월 3일~7월 15일)의 분임연구결과보고서.

[주요내용]
독농가연수원 제1기 새마을지도자반의 연구발표는 제1주(1972년 7월 3일~7월 9일)와 제2주(1972년 7월 10일~7월 14일)에 총 2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제1차 분임연구발표의 전체 토의주제는'새마을 사업의 검토 분석'이었고 부제는'새마을사업 수행의 문제점'이었다.그 중 제1차 제4분임의 토의결과 '새마을사업 수행의 문제점'으로'주민의 새마을 정신 결여 무리한 사업량 책정 과당경쟁 새마을사업 출역불응 새마을지도자의 과대평가 보도 새마을 사업용 골재 채취 곤란 우수부락 심사평가의 불공정' 등이 거론되었고 이 가운데'새마을사업 출역 불응자에 대한 조치'에 대해 중점 토의되었다. 출역불응 요인으로'지역 엘리트들의 의식적인 비협조 영세민 노동능력 결여자 봉급생활자 등의 생계지장 문제 출역의 불공평 씨족과 파벌 등의 감정대립' 등을 거론하였다.그 해결방안으로는 '집합교육과 씨족장 종교단체 부녀자 지도자 등을 통한 설득 출역부 상황 공개 의식적 비 협조자에 대해 개발위원 등의 중책 부여 영세민에 대한 유로 취역 우선 알선 노동능력이 없는 자에 대해 공동출역 할인제 부녀자도 일반 성인출역과 동등한 출역으로 인정 봉급생활자나 행상인은 출역대금제 실시와 휴일 동원' 등을 제시하였다.결론에서는'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위해 전 주민이 새마을공동 작업에 흔쾌히 참여할 수 있도록 새마을 정신계발과 충분한 설득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독농가연수원 새마을지도자반 1차 4분임의'새마을사업 출역 불응자에 대한 조치'에 대해 연구결과 자료이다. 출역불응의 해결을 위해 새마을운동의 이해와 설득 출역대상자에 대한 근로요건 개선 등이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