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서 진행된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 농업협동조합장 심의조의 성공사례 발표 녹음

[주요내용]
이 자료는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 농업협동조합장 심의조의 성공사례이다. 심의조는 17세에 부친을 여의고 6명의 가족과 생활하기 위해 다니던 농고를 그만 둘 생각까지 할 정도로 어려운 형편이었다. 먹고 살기 위해 아침 5시에 일어나 개똥 등 거름을 모으고 전 가족이 일찍 일어나 하루 종일 열심히 일했다.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돈을 모아 야산을 만평 개간하는 등 생활의 기반을 잡아나갔다. 이후 조합장이 되어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연쇄점에서 생활필수품을 싸게 공급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주도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1975년 초계 농협조합장 심의조의 성공담을 다루고 있다.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일찍 부친을 여의고 온갖 고생 끝에 성공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특히 농경지 확대를 위해 야산을 개간한 것이 중요한 계기가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마을사람들의 비웃음이 큰 고통이었음을 강조했다. 비웃음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오늘의 성공이 이루어졌음을 강조했다. 특히 발표자가 강조한 것은 온갖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정신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