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6년 새마을교재에 수록된 서울시 강남구 내곡동 신흥마을 새마을지도자 김현룡의 성공사례 원고



[주요내용]
이 원고는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부친의 사업실패로 어린 나이에 서울로 이주하여 갖은 고생 끝에 양돈업으로 성공한 새마을지도자의 수기이다. 서울 이주 후 처음에는 장사를 하며 살았지만 모친의 병환 등으로 서울 외곽 지역의 농촌마을로 이사하여 돼지를 키우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여 마을 차원에서 양돈을 하게 되었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가 방문하여 격려하기도 하였다. 마을 내부의 갈등이 있기도 했지만 1975년에는 1 000두 이상 수출하는 것은 물론 호당 소득도 170만 원을 넘어 부자마을이 되었다. 1980년대 2 000불 소득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로 제시되었다

[용어정의]


[의의]
이 자료는 농촌 출신으로 도시로 이주했다 다시 농촌마을로 돌아온 새마을지도자의 성공사례를 보여준다. 이 자료는 도시생활을 경험하고도 농촌마을로 회귀하여 돼지 키우기로 성공한 사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또한 개인의 성공이 아니라 양돈을 마을 차원으로 확대하여 성공한 사례라는 점에서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