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9~80년 서울 영동 차관아파트 새마을부녀회가 작성한 재활용품 수거 및 판매 대장

[주요내용]
이 자료는 1979년 1월부터 1980년 10월까지 서울의 영동 차관아파트 새마을부녀회가 작성한 재활용품 수거 및 판매 대장이다. 날짜와 월별로 구분된 도표에 수거 건수 금액 판매 단가 판매액 순이익 그리고 합계를 기록했다. 주요 수거 물품은 신문 책 고철 가마니 잡병 상자 우유 넝마 등이었다. 1979년 1월에는 160 371원어치 수거해 301 425원에 판매해 순이익이 141 054원이었다. 1980년 10월에는 112 770원을 수거해 152 050원에 판매해 순이익이 39 280원이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도시지역 아파트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을 보여준다. 도시지역 아파트에서 버려지는 각종 물품을 수거해 판매함으로써 상당한 수익을 올렸음을 알 수 있다. 폐품 활용이 도시 새마을운동의 주요한 사업 대상이었던 점에 비추어 새마을부녀회가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