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9년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창2리 월곡마을의 공동축사 건립 결산과 운영방안을 논의한 마을총회 회의록

[주요내용]
이 자료는 1979년 창2리 월곡마을의 공동축사 건립 결산과 운영방안을 다룬 마을총회 회의록이다. 소와 돼지를 함께 키울 수 있는 공동축사 건립 결산에 아무런 이의가 없었으며 운영방안 논의를 전개했다. 운영방안은 농사일이 많지 않아 여유가 있는 사람을 뽑아 1년 간 일하게 하고 이익금의 50%를 지급하는 방안이 선택되었다. 또한 총 6개조로 구성된 공동축사 운영규약을 만들어 첨부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창2리 월곡마을의 공동축사 건립 결산과 운영방안을 보여준다. 공동축사가 완공된 후 마을총회를 열어 결산을 승인하고 사후 운영방안을 논의해서 결정했다. 사업 추진도 그렇지만 완공 후 운영 역시 마을총회를 통해 집단적 결의를 모아내 진행하는 과정을 밟았음을 보여준다. 새마을운동에서 마을총회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