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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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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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원고](4) 나의 활동사례 부녀지도자 오○선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광산3리
해제일
20181231
해제작성자
이상록
해제문
[정의]
1975년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광산3리 새마을부녀지도자 오옥선의 성공사례 수기
[주요내용]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광산3리 새마을부녀지도자 오옥선이 작성한 이 수기의 제목은 ‘나의 활동사례’이다. 그녀는 광산3리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1966년에 결혼하여 고향을 떠나 살았다. 그러던 중 친정 형편이 여의치 않아져 1971년 8월에 다시 고향에 돌아왔다. 그 당시 마을금고는 공동기금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고 구판사업은 외상값이 쌓여 운영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녀는 1973년 12월 가족계획협회에서 주최하는 어머니 자원지도자 중앙 교육을 받으면서 여자들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녀는 마을금고 출자 운동을 전개하여 15만 2천원을 모았고 그중 10만원은 생계가 어려운 회원에게 융자해주고 5만 2천원으로 구판사업을 시작했다. 구판장은 월평균 7천여 원의 순수익이 발생했고 매월 이익금을 회원들의 통장으로 돌려주었다. 그녀는 1974년 9월 16일 새마을지도자연수원 부녀지도자 11기생으로 입교했다. 수료후 강원도 양양군 서면 수상리를 견학하고 개간사업으로 수십석의 쌀을 생산하는 모습을 본 후 광산리 개간사업을 추진했다. 남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사업 필요성을 역설하여 강폭을 줄이고 제방에 석축을 쌓아 개간을 추진했다.
[용어정리]
구판사업 : 조합 등에서 생활용품 등을 공동으로 사들여 조합원들에게 싸게 파는 사업
[의의]
이 자료는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광산3리 새마을부녀지도자 오옥선의 성공사례 수기이다. 마을금고와 구판장 운영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새마을부녀지도자의 성공사례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원문 기록물 보기
1975년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광산3리 새마을부녀지도자 오옥선의 성공사례 수기
[주요내용]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광산3리 새마을부녀지도자 오옥선이 작성한 이 수기의 제목은 ‘나의 활동사례’이다. 그녀는 광산3리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1966년에 결혼하여 고향을 떠나 살았다. 그러던 중 친정 형편이 여의치 않아져 1971년 8월에 다시 고향에 돌아왔다. 그 당시 마을금고는 공동기금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고 구판사업은 외상값이 쌓여 운영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녀는 1973년 12월 가족계획협회에서 주최하는 어머니 자원지도자 중앙 교육을 받으면서 여자들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녀는 마을금고 출자 운동을 전개하여 15만 2천원을 모았고 그중 10만원은 생계가 어려운 회원에게 융자해주고 5만 2천원으로 구판사업을 시작했다. 구판장은 월평균 7천여 원의 순수익이 발생했고 매월 이익금을 회원들의 통장으로 돌려주었다. 그녀는 1974년 9월 16일 새마을지도자연수원 부녀지도자 11기생으로 입교했다. 수료후 강원도 양양군 서면 수상리를 견학하고 개간사업으로 수십석의 쌀을 생산하는 모습을 본 후 광산리 개간사업을 추진했다. 남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사업 필요성을 역설하여 강폭을 줄이고 제방에 석축을 쌓아 개간을 추진했다.
[용어정리]
구판사업 : 조합 등에서 생활용품 등을 공동으로 사들여 조합원들에게 싸게 파는 사업
[의의]
이 자료는 강원도 고성군 간성면 광산3리 새마을부녀지도자 오옥선의 성공사례 수기이다. 마을금고와 구판장 운영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새마을부녀지도자의 성공사례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