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 부녀 새마을지도자 홍영매의 성공사례 원고

[주요내용]
이 자료는 1975년 전국 10대 새마을로 선정되어 내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마을의 부녀지도자의 수기이다. 마을은 씨족 간의 반목과 이해다툼으로 많은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남존여비 사상도 심했고 겨울이면 남자들은 도박과 음주로 시간을 보내는 곳이었다. 수기의 주인공은 부산 출신으로 농촌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상이군인인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은 재혼으로 이미 5명의 아이까지 있는 상황이었지만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과 봉사를 위해 결혼했다. 먼저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마을금고 절미저축 구판장 운영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추진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도시에서 성장해 농촌에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한 부녀지도자의 활동과 인식을 보여준다. 수기의 주인공은 농촌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결혼을 감행한다. 청소년 상담과 교육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농촌 새마을운동을 추진한 성공사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