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새마을지도자 한순용의 성공사례 원고

[주요내용]
연수원의 즐거움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 이 자료는 손자들을 돌봐야 하는 55세의 부녀 새마을지도자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적은 수기이다. 수기의 필자는 1973년 구판사업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에 참여해 골목길 청소 군부대 위문 불우이웃 돕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남편의 사업 실패로 충청북도 제천 인근 화산동으로 이사하여 부녀회를 조직하게 되었다. 부녀회는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여 부녀회 기금을 만들어 마을 하수도 공사 등의 환경정비사업에 사용하였다. 향후 사업은 마을 앞 개천에 다리는 놓는 것이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농촌지역 부녀 새마을지도자의 활동과 의식을 보여준다. 수기의 필자는 새마을운동에 참여한 사람 중에서는 비교적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한다. 그럼에도 부녀회 활동에 앞장서고 또 부녀 새마을지도자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것이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