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전남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중대 새마을지도자 송재령의 성공사례 수기

[주요내용]
송재령은 전남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중대 마을에서 새마을나무를 심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1960년대 청년회 사업의 일환으로 돼지사육을 하였고 마을 내에 집단 양잠을 추진하는 등 소득증대사업을 이끌었다. 그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1970년대에 이를 이어받아 마을환경 개선사업과 소득증대사업에서 모두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그는 삼지닥나무를 심어 육성사업을 진행했는데 그는 이 나무를 새마을나무라고 이름 붙였다. 그는 이 나무를 주민 소득을 극대화하는데 적합한 나무라고 판단하여 재배 등에 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치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는 이 새마을나무 작목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뜻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수기는 1975년 두원면 운대리 새마을지도자 송재령의 성공사례 수기이다. 운대리 중대마을은 새마을운동 이전에도 축산과 양잠 등으로 소득증대사업을 이끌었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면서 묘목재배를 통해 소득증대사업을 전개하여 성공한 사례를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