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5년 부산시 동래구 반여2동 새마을지도자 전영덕의 성공사례 수기

[주요내용]
부산 동래구 반여2동 새마을지도자 전영덕은 공장주가 된 이후 마을개발위원이 되었다. 공장 운영이 실패하여 공장이 차압되는 사업실패를 겪었다. 철거민 집단 이주지인 부산 반여2동으로 철거되어 온 뒤에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썼고 통장 추천으로 1974년 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 교육을 받으러 가게 되었다. 교육 이후 그는 마을 실정을 자세히 조사하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였다. 그는 새마을클럽을 조직하여 스스로 먼저 인사하기 운동 서로 칭찬하고 서로 도와주는 운동 내집앞 내가 쓸기운동 등을 전개했다. 그가 조직한 새마을클럽은 돈없고 불우한 이들의 조직이지만 육신으로 모든 일을 앞장서서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는 통장으로서 통민들의 단결을 이루어낸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수기를 마무리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수기는 1975년 동래구 반여 2동 새마을 지도자 정영덕의 성공사례이다. 어린 시절의 가난과 실패를 반복하는 삶을 살면서 1974년 새마을중앙연수원의 교육수료를 계기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 하층민이 새마을지도자로 헌신하면서 마을 일에 적극 참여한 사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