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 남원군 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복태봉의 성공사례 수기

[주요내용]
전북 남원군 운교리 복태봉은 새마을부녀지도자이자 농협단위조합장이었다. 그녀는 부녀회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1) 6백평의 공동답을 공동경작으로 직영, 2) 매월 25일 정기저축일로 설정하여 저금 수집, 3) 밤나무 단지 재배 관리 단체 참여, 4) 회원 상호간 애경사 방문과 단체 공제 사업, 5) 느타리버섯 공동재배 사업, 6) 공동 보리파종, 7) 독서발표회 개최, 8) 농번기 공동 취사장 운영 등을 추진했다. 그밖에도 마을주민들과 함께 새마을헌장 지키기 활동을 수행하였다. 1) 시장에 나가지 않기 운동, 2) 노는 땅, 쉬는 손을 없애고 가마니 짜기, 3) 종자를 개량하여 소득을 높이기, 4) 밤나무를 가꾸어 천만원의 소득 증대, 5) 전 농토에 퇴비 넣기, 6) 땅 수입의 1할을 땅으로 돌리기, 7) 마을계 정비하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70년대 중반기 마을공동기금을 늘려 농한기 소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새마을부녀지도자 겸 단위 농협조합 조합장의 활약을 보여주는 성공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