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월산리 도개마을 새마을지도자 정회원의 성공사례 원고

[주요내용]
이 자료는 황무지를 개간해 농토로 바꾸어 다양한 영농법 개발로 이끈 새마을지도자의 활동을 보여준다. 도개 마을은 원래 황무지였으나 정회원 등의 노력으로 농지로 바뀌고 마을이 조성된 곳이다. 정회원은 민선 면장이 되어 이 사업을 주도했으며 농촌지도소와 연계하여 청소년과 부녀자 교육에 힘썼다. 성공적인 활동이 주변에 알려지자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고 지붕개량 부엌 조리대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병아리 사육 한우 사육 등으로 활동범위를 넓혀갔으나 이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해 경찰조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새마을운동 시작과 함께 사업이 더욱 활발해졌고 효소농법을 도입했는가 하면 다각 영농으로 소득증대 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활동이 결과 일본의 선진마을을 견학하는 기회가 오기도 했다.

[용어정리]

[의의]
이 자료는 농촌지역 새마을지도자의 새마을운동 양상을 보여준다. 새마을운동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야산개간과 양잠 등 소득증대를 위한 활동이 활발했으며 이러한 역사가 새마을운동과 결합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새마을운동 이전에 농민들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이 새마을운동 발전에 큰 힘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