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 해제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주요 내용 및 해당 기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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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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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서신철] 1976년 부녀지도자반(제14기) 김○순
해제일
20181014
해제작성자
이상록
해제문
[정의]
1976년 9월 18일 전남 광양군 진월면 마룡리 새마을부녀지도자 김귀순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 보낸 편지와 서신 처리 문서 그리고 1976년 10월 5일 김준 원장의 회신
[주요내용]
전남 광양군 진월면 마룡리 새마을부녀지도자 김귀순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부녀지도자반 제14기 교육생이었다. 그녀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연수원 수료 이후 마을에서 벌인 새마을사업을 몇 가지 소개하였다. 우선 절미저축으로 새마을 구매점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을 방송시설(앰프) 일체를 마련했다. 또한 농촌지도소의 협조로 농번기에 탁아소를 설치하여 여성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주었으며 식생활개선을 위한 시설을 완비하였다. 그녀는 남은 과제로 부녀자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소득증대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들었다. 김준 원장은 답신에서 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서 김귀순이 연수를 받을 당시에 추진력이 강하여 무슨 일인가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새마을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편지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김준 원장은 김귀순이 곧 “새마을운동의 역사요 전도사요 의사인 것”이라며 그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용어정리]
절미저축: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줌씩 항아리에 넣어 저축하는 활동 농촌지도소: 선진 농업기술과 영농 방법을 보급하고 농촌생활을 개선하는 등의 농촌 지도 사업을 시·군 단위에서 담당하는 기관
[의의]
이 편지에서는 마을 단위의 새마을부녀회의 활동 내용과 더불어 농촌지도소의 지원과 협조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원문 기록물 보기
1976년 9월 18일 전남 광양군 진월면 마룡리 새마을부녀지도자 김귀순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 보낸 편지와 서신 처리 문서 그리고 1976년 10월 5일 김준 원장의 회신
[주요내용]
전남 광양군 진월면 마룡리 새마을부녀지도자 김귀순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부녀지도자반 제14기 교육생이었다. 그녀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연수원 수료 이후 마을에서 벌인 새마을사업을 몇 가지 소개하였다. 우선 절미저축으로 새마을 구매점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을 방송시설(앰프) 일체를 마련했다. 또한 농촌지도소의 협조로 농번기에 탁아소를 설치하여 여성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주었으며 식생활개선을 위한 시설을 완비하였다. 그녀는 남은 과제로 부녀자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소득증대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들었다. 김준 원장은 답신에서 새마을지도자연수원에서 김귀순이 연수를 받을 당시에 추진력이 강하여 무슨 일인가 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새마을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편지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김준 원장은 김귀순이 곧 “새마을운동의 역사요 전도사요 의사인 것”이라며 그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용어정리]
절미저축: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줌씩 항아리에 넣어 저축하는 활동 농촌지도소: 선진 농업기술과 영농 방법을 보급하고 농촌생활을 개선하는 등의 농촌 지도 사업을 시·군 단위에서 담당하는 기관
[의의]
이 편지에서는 마을 단위의 새마을부녀회의 활동 내용과 더불어 농촌지도소의 지원과 협조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