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 해제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주요 내용 및 해당 기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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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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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서신철] 1976년 부녀지도자반(제12기) 이○숙
해제일
20181014
해제작성자
이상록
해제문
[정의]
1976년 9월 2일 경북 영덕군 영덕면 단위농협조합 이정숙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 처리 문서 그리고 1976년 9월 11일 김준 원장의 회신
[주요내용]
경북 영덕군 영덕면 단위농협조합 이정숙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부녀지도자반 제12기 교육생이었다. 그녀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단위농협조합 부녀부장으로 일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녀는 부녀부장으로 활동한 1년 사이에 “좋아졌네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하였고 회의할 때도 서로 “좋아졌네”라고 이야기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그녀는 임야 2정보를 개간하여 벼를 수확할 준비를 하고 있는 기쁨에 대해서도 기술하며 이 모든 것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 덕분이라고 하였다. 이 편지에 대한 답신에서 김준 원장은 “좋아졌네 아줌마”라는 자랑스러운 별명이 붙어 반갑다고 하였다. 또한 김준 원장은 새마을운동에서 여성이 남성에 못지않다는 사실을 이정숙의 활동이 실증하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단위농협조합 부녀부장으로 활동하는 여성이 새마을운동에서 능동적인 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을 잘 보여주는 자료이다.
원문 기록물 보기
1976년 9월 2일 경북 영덕군 영덕면 단위농협조합 이정숙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와 서신 처리 문서 그리고 1976년 9월 11일 김준 원장의 회신
[주요내용]
경북 영덕군 영덕면 단위농협조합 이정숙은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부녀지도자반 제12기 교육생이었다. 그녀는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단위농협조합 부녀부장으로 일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녀는 부녀부장으로 활동한 1년 사이에 “좋아졌네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하였고 회의할 때도 서로 “좋아졌네”라고 이야기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그녀는 임야 2정보를 개간하여 벼를 수확할 준비를 하고 있는 기쁨에 대해서도 기술하며 이 모든 것이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 덕분이라고 하였다. 이 편지에 대한 답신에서 김준 원장은 “좋아졌네 아줌마”라는 자랑스러운 별명이 붙어 반갑다고 하였다. 또한 김준 원장은 새마을운동에서 여성이 남성에 못지않다는 사실을 이정숙의 활동이 실증하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용어정리]
[의의]
이 편지는 단위농협조합 부녀부장으로 활동하는 여성이 새마을운동에서 능동적인 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을 잘 보여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