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기업인반 제6기를 수료한 대구공사 김경조가 연수원 교육 수료 후 소감과 감상을 적어 원장 앞으로 보낸 서신

[주요내용]
연수원 교육 과정을 통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음을 회고하며 연수원의 정신을 귀감삼을 것을 좌우명으로 하고 있다는 각오를 전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비 수령을 확인하고 영수증을 동봉한다는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

[용어정리]새마을지도자연수원: 새마을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된 교육시설 교육비: 새마을지도자연수원 교육을 위해 지급한 교육비

[의의]
새마을 교육은 애초 남성 새마을 지도자로 시작해 여성 지도자 지방 행정기관 담당자 등을 거쳐 기관장 중앙부처 장관을 비롯해 기업인 등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새마을운동이 도시와 기업 등으로 확대되면서 교육 대상자도 크게 확대되었다. 이러한 기업인 교육의 일환으로 연수원을 수료한 사람들의 내면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