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월계마을 개발위원장 박병권과 주민들이 5년간 수행한 유휴지 양묘사업의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자 작성한 글

[주요내용]
이 자료는 16절지 18쪽 분량의 등사 인쇄물이다. 그 내용은 마을의 기초 현황 개발위원회(위원장 포함 7명)의 하천 옆 200평 불모지 개간 작업 주민들의 참여와 양묘장 설치·관리 초반기 낮은 활착률과 홍수로 인한 시련 박병권 위원장 혼자만의 양묘장 재설치 작업(1천5백주 식재) 장마 수해로 인한 나무들의 재유실 다른 개발위원 및 주민들의 외면에도 굴하지 않은 박병권 지도자의 연구(양묘장을 마을 뒷산 유휴지에 조성하는 방안) 박병권 위원장의 끈질긴 설득으로 이루어진 다른 개발위원들과 주민들의 동참(1971년 1월 29일) 1천 평 규모 밤나무·포플러 양묘장 설치·운영 1972년 3월 이후 성과의 가시화 수익금에 의한 신규 밤나무 식재와 소하천 정비 병행 1973년 3월 도지사의 방문과 지원 “1980년대의 1천 불 소득”실현을 위해 “오늘도 묵묵히 일하는 주민들” 등의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다.

[용어정리]개발위원회: 각 마을(리·동) 주민들의 사업들과 이익들을 조정한다는 취지에서 조직된 협의체. 부과된 역할들은 각종 기능별 주민 조직의 활동 조정 새마을사업의 토의·의결 행정시책의 효율적 계몽 등. · 활착: 옮겨 심거나 접목한 식물이 서로 붙거나 뿌리를 내려 삶.

[의의]
이 자료는 새마을지도자의“끈질긴 신념”이 농촌마을 주민들의 생활태도 변화와 그들의 두드러진 소득 향상에 미친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