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제16기 새마을지도자특별과정(통산 제126기 1978년 11월 26일~12월 9일)의 분임토의결과보고서

[주요내용]
새마을지도자연수원 제16기 새마을지도자특별과정 제1분임의 분임토의 주제는 새마을 사업의 지속적 발전 방안 중 ‘바람직한 지도자상’이었다. 문제점으로는‘지도자로서의 의욕과 통솔력이 부족했던 점 생업에 지장이 있고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점 주민들이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잘 참여하지 않는 점 기금조성이 어려운 점 소득증대 사업에 대한 관심과 추진력이 부족했던 점’ 등이 지적되었다. 해결방안 및 행동조치로는 ‘마을 개발위원과 주민들과의 대화를 자주 나눌 것 남보다 일찍 일어나서 집안일을 처리하고 동네일에 임할 것 소득 높은 작물 개발과 공동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가도록 해줄 것 구판장과 같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사업부터 추진해 나갈 것 유망한 작물을 시험재배 해본 다음 본격적으로 확대 재배할 것’ 등이 제안되었다.

[용어정리]
구판장 : 조합 등에서 생활용품 등을 공동으로 사들여 조합원들에게 싸게 파는 곳

[의의]
이 자료는 새마을지도자특별과정 연수생들이 ‘바람직한 지도자상’에 대해 토의 자료이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소득증대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었으며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실익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