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새마을 지도자반 제56기 수료생 신이수가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보고하며 김준 원장에게 보낸 편지

[주요내용]
새마을지도자 신이수는 연수원 교육 경험이 개인은 물론 마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어 학생들은 자전거를 이용해 통학할 수 있게 되었고 1976년과 1977년에 각각 전기와 전화가 가설되었음을 보고하고 있다. 8개의 교량이 놓여 졌으나 확장공사가 필요하다는 내용과 비육우 사육을 통해 더 많은 소득을 올리고자 한다는 계획도 제시되었다. 연수원의 교육을 참숯으로 기억하며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으로 끝맺었다

[용어정리]비육우: 고기를 얻기 위해 사육하는 소

[의의]
이 편지는 농촌지역 마을에서 진행된 새마을운동 양상을 잘 보여주는 자료이다. 편지의 필자는 연수원 교육 이수 이후 마을에서 새마을운동을 더욱 열심히 전개하게 되었고 또 많은 성과를 냈음을 보고하고 있다